드디어 올해장마시작 소식이 공식화되었습니다.
2025년 여름, 올해장마시작은 평년보다 더 빠르게 다가오며, 많은 이들이 대비를 서두르고 있죠.
기상청에 따르면, 올해장마시작은 6월 12일 제주도에서 시작됩니다. 이는 평년(6월 19일)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시기이며, 최근 50여 년간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이라고 해요. 특히 올해는 제1호 태풍 우딥(Udith)과 맞물려 비의 강도와 양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.
✅ 제주 태풍과 함께 장마 시작
📍 제주 장마, 올해장마시작의 포문을 열다
올해장마시작은 제주 남쪽 해상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작됩니다.
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월 12일 새벽부터 제주 전역에 장맛비가 내릴 예정입니다.
- ⛅ 장마예상강수량: 20~60mm
- ⛅ 많은 곳: 최대 80mm 이상
- ⛅ 시간당 강수량: 10~20mm 수준의 강한 비
올해장마시작은 제주에서 시작해 점차 남부지방, 그리고 중부지방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측됩니다. 특히 6월 14일 전후, 전국에 걸친 비 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장마권 확장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🌀 제1호 태풍 '우딥'과 장마의 만남
이번 올해장마시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제1호 태풍 우딥(Udith)입니다. 태풍 우딥은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, 중국 남부 내륙을 향해 북상 중입니다.
비록 직접적인 태풍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, 이 태풍이 만들어낸 막대한 수증기가 한반도로 유입되어 정체전선과 충돌, 강력한 장맛비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.
올해장마시작과 태풍 수증기의 결합은 국지성 폭우, 돌풍, 천둥 번개를 동반한 날씨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커요.
🗓 지역별 올해장마시작 평균 참고표
지역 2025 예상 평년
